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시장 확대와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해외사업은 적극적인 수주 확대 및 투자개발 사업 추진, 국내사업은 자체주택 사업, 민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확대로 이익 안정성을 확보해 가고 있다. 정부주도 해외 원전 사업(국내해체 포함)은 또 다른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의 이번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늘어난 4조1697억원,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25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컨센서스 2359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주택분양이 상반기 중 대부분 완료돼 분양 리스크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의 올해 국내부문 공급계획은 총 1만7426세대로 이 중 1만4400세대는 상반기 분양 예정이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