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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21

2018년 4월 12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와 관련,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공습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옵션 만기일을 맞아 출회된 매물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시리아 동구타 지역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한 이후 시리아 주변국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시리아 공습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 중인 러시아에 시리아에 미사일들이 날아갈 것이라며, 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앞서 레바논 주재 러시아대사 알렉산드로 자시프킨..

오늘의 시황 2018.04.12

디티앤씨, 시험인증에서 CRO까지...실적 개선 본격화

디티앤씨(187220)에 대해 올해 주력 분야인 정보통신기기 성장과 더불어 바이오서비스 분야 진출에 따라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티앤씨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635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1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주력 분야인 정보통신기기의 성장, 기간 산업의 수익성 회복, 해외법인의 매출증가가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규산업인 바이오서비스 분야 매출이 가세할 경우 실적 성장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티앤씨는 지난해 4월 디티앤씨알오, 10월에는 디티앤사노메딕스를 설립하면서 바이오분야 기술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을 영위하는 디티앤씨알오는 지난 2월 비임상 및 화평전용 독성시험 분석센터 건립해 착공해 ..

바텍, 그린스마트 中 판매 허가 취득 기대

바텍(043150)의 그린스마트(구 Pax-i 3D smart)가 2분기 중국 판매 허가를 취득할 전망이다. 바텍은 지난 1분기 그린스마트의 CFDA(중국 식품의약품감독총국) 판매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최근 미야광전 등 중국 경쟁사가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정유율을 빠르게 확대 중이며 바텍의 스마트 제품 가격이 기존 3D제품 대비 20% 가량 저렴한 반면 마진율은 기존 제품과 동등해 스마트 제품 판매허가 취득 시 가격경쟁력 제고를 통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바텍은 기존 Pax-i 3D 브랜드에 저선량 촬영 기능을 추가해 그린(Green)이라는 신규 브랜드로 출시했다. 저선량 장비라는 점으로 제품 차별화가 진행 중이다. 올해 그린 브랜드 기반 북미 지역의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에 부진하..

코미코,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가능

코미코(183300)에 대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미코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8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80.6%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고객사가 다변화돼 있는 가운데 전방산업의 가동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법인에서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호실적을 이끈 신규 기술이 적용된 코팅 서비스 채택 비중이 계속해 확대되고 있어 코미코는 올해도 실적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미코의 코팅 매출 비중은 2016년 38%에서 지난해 46%로 상승했고, 올해는 50%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은 1621억원,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망했다. 코미코 목표주가는 PER..

송원산업, 폭발적 수요 증가에 판가 인상 기대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주력제품인 산화방지제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판가 인상이 기대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라스틱 필수 첨가제인 산화방지제의 수요는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공급은 제한적인 반면 수요 증가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공격적인 판가 인상이 가능해 가격과 물량의 동반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 신사업인 윤활유 첨가제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아직 본격적인 설비가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2018년에는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화학 업종에는 호재와 악재가 공존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개선,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등으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한편 북미발 공급 증가(ECC 신규 증설)에 대한 우려도 여전..

SK네트웍스,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예상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상반기에는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유소 마진이 하락했고 판매량이 감소했다. SK매직이 마케팅 비용을 공격적으로 집행했고 타이어 매장 확장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휴대폰 유통이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199억원, 주유소가 52% 줄어든 57억원으로 예상됐다. 예상 가전렌탈도 45% 감소한 41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까지 마케팅 비용 증가가 불가피해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4억원으로 기대되지만 전년 2분기 일회성 조직 효율화 비용 200억원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은 아니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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