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6/01 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합병 효과 내년부터 본격 반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스앤씨의 합병에 따른 효과가 2019년 본격 반영될 것이다. 합병에 따른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증가분은 2017년 기준 연간 약 100억원이며 합병 기일이 8월 1일인 만큼 올해는 5개월치 실적만 반영돼 지배주주순이익 증가 효과는 4%로 크지 않지만 내년부터는 13%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에스엔씨는 네트워크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며 지난해 10월 1일에 에이치솔루션으로부터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에이치솔루션은 오너 일가 3세대인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 형제가 각각 50%, 25%, 25% 보유한 회사이며, S&C의 주주는 에이치솔루션 55%, 스틱컨소시엄 44.6%이었다. 합병 후 한화시스템의 주주구성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전기, 하반기 영업이익 2000억원대 예상

삼성전기(009150)의 올 하반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성수기에 맞춰 매출과 수익성이 더 좋아지고 기판솔루션도 3분기에 흑자전환 할 것으로 기대된다. RF 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매출액은 상반기 분기당 1000억원 미만에서 하반기 분기당 2000억원대, 4000억원대로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이 10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반도체가 초반에 호황을 보이면 긴 상승 추세를 예측하지 못한 투자자는 짧게 치고 빠지면서 낮은 수익률에 그친다. DRAM과 유사하게 MLCC 장기 사이클에 돌입한 삼성전기는 진득하게 오래 가져가는 전략이 거래 비용을 줄이면서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한 달 간 급증한 글로벌 MLCC ..

스튜디오드래곤, 예상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예상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 제작을 시작으로 글로벌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며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고멀티플을 고려할 시 주가수익비율(PER) 40배 수준도 부담스럽지 않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상반기 매출은 기대보다 미흡했으나 하반기에는 기대치에 충분히 부합할 것이라고 봤다. 3분기 가장 큰 기대작인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션샤인'이 30%~40% 수준의 작품 매출총이익률(GPM) 달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에서다. 즉 작품 하나의 수익만으로 150억원 수준의 매출총이익(GP)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스터선샤인 외에도 약 6편의 드라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정되어 ..

배럴, 中 진출 통해 성장동력 장착

배럴(267790)이 중국 진출을 통해 성장동력을 장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럴은 이달 중국 오픈마켓인 티몰과 샤홍수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올 하반기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출점, 2019년 백화점 출점도 순차적으로 예정돼 올해와 내년 매출은 각각 16억원, 72억원으로 전망된다. 올 2분기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1%, 18.9% 증가한 123억원, 1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달초부터 화장품으로 카테고리 확장을 진행할 예정인데 래시가드→ 실내수영복→화장품으로 이어지는 꾸준한 카테고리 확장은 긍정적이며 올 전체 매출액은 41.3% 증가한 499억원으로 국내 동종 업체 평균 성장률 8.9% 대비 높다고 설명했다. ----------------------..

NAVER, 6월 반등 가능성 있다

NAVER(035420)에 대해 6월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하락의 원인은 투자, 규제관련 우려 등 때문으로 파악된다. 투자의 실마리는 라인 신사업이 성장 변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이벤트는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LINE 컨퍼런스인데 신사업 관련 이슈의 성격이 해당 이벤트를 기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컨퍼런스의 주요 발표 주제는 1) 라인 메신저의 ‘스마트 포털’ 비전, 2) 3대 전략 사업 ‘핀테크/AI/커머스’의 사업 계획으로 전망된다. 핵심 수익원인 광고 사업을 강화하고, 현재 비용 집행이 집중되고 있는 핀테크 사업 관련 구체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정치권에서 촉발된 인터넷 포털 뉴스 댓글 관련 이슈는 결국 지방선거 ..

연우,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대

연우(115960)에 대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국내 화장품 업황 개선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1% 증가한 73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국내 최대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으로부터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 용기 생산업체 연우는 설화수, 후, 숨 등 고가 화장품의 용기를 납품하고 있다. 1,2위 고객사향 매출이 늘면서 저가수주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다. 고객사간 리드타임(상품생산의 시작에서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경쟁으로 단가 인상이 진행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영업법인도 5월부터 수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중국 대형 브랜드 업체와도 거래를 시작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상 중이..

현대리바트, 우호적 영업 환경에도 1분기 실적 부진

현대리바트(079430)에 대해 우호적인 영업 환경에도 지난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2% 감소한 103억원이었다. 같은기간 매출은 76.1% 늘어난 3431억원이다. 현대리바트의 1분기 실적은 투자자 입장에서 상당히 아쉬운 결과며 긍정적인 영업 환경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던 이유는 광고선전비(약 33억원) 집행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지난해 주방용 가구 인력 충원에 대한 인건비 부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1분기 주택 매매 거래량이 늘면서 이사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빌트인 가구 공급 증가와 인테리어 제휴점 확대로 인한 주방용 가구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성장세를 도울 것으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