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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4

CJ CGV, 터키 리라화 급락보다 자회사 IPO에 배팅

CJ CGV(079160)에 대해 실적개선과 자회사 IPO를 통한 지분가치 디스카운트 해소 등이 예상된다며 터키 리라화 평가 절하에 따른 과도한 우려보다는 과감한 배팅이 필요할 때라고 분석했다. 추가적인 터키 리라화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글로벌 박스오피스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2분기 영업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자회사 IPO(80% 자회사, 4500억원), 중국 자회사 IPO(100% 자회사, 1조8000억원)를 앞두고 있고 이 가치만 현재 시총을 상회한다. 자회사 IPO에 배팅하기 매력적인 주가라고 분석했다. 자회사 IPO를 통한 지분가치 디스카운트 해소와 IPO 공모자금을 활용해 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전망했다. --------------------------------..

2018년 6월 8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6/7(현지시간) 브라질 경제 불안 속 혼조 마감… 다우 +95.02(+0.38%) 25,241.41, 나스닥 -54.17(-0.70%) 7,635.07, S&P500 2,770.37(-0.07%), 필라델피아반도체 1,424.34(-0.95%)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강세 … WTI +1.22(+1.88%) 65.95, 브렌트유 +1.96(+2.60%) 77.32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 Gold +1.60(+0.12%) 1,303.00 * 달러 index, -0.18(-0.19%) 93.43 ... ECB 양적 완화 축소 신호 등으로 하락 * 역외환율(원/달러), +4.58(+0.43%) 1,072.42 * 유럽증시, 영국(-0...

롯데케미칼, 하반기 화학업황 개선 수혜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하반기 화학업황 개선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케미칼을 화학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그 이유로 원료가격 (Naphtha)의 안정화와 LPG투입을 통해 하반기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2019년 미국 에탄크래커 및 MEG 신규 상업가동을 통해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3130억원, 7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0.9%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원료 (Naphtha)가격은 전분기 대비 5.2% 상승하였으나, 2분기 LPG 투입비중을 확대함에 따라 실제 매출원가는 1분기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LC Olefin 사업의 영..

KG이니시스, 지급결제대행 시장의 성장과 자사 경쟁력 부각

KG이니시스(035600)가 국내 지급결제대행(PG)시장의 성장과 자사의 경쟁력 부각 속에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KG이니시스는 국내 1위 PG업체로 17만개의 가맹점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간편결제서비스와 제휴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부터 고객사 생산성 향상, 다양한 결제수단의 도입, 리스크 관리와 같은 KG이니시스 통합서비스(SI)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KG이니시스의 지난해 거래액은 19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PG시장 성장률(19.4%)을 상회하는 것이며, 올해 거래금액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의 성장 속에 국내 PG시장은 2015년 53조9000억원에서 2016년 64조9000억..

실리콘웍스, 2분기 실적 개선...내년 본격 상승 전망

실리콘웍스(108320)의 실적이 2분기 개선되고 내년 본격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며 하반기부터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도래해 2019년 연간 매출액 8572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수준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LG디스플레이의 POLED 출하 물량이다. LG디스플레이의 파주 E6 공장 ph1에서 월 1만5000장 물량의 생산라인 가동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발생할 것이다. 이어 올해 실리콘웍스의 POLED SoC 실적이 애플 공급 물량 뿐이었다면 내년부터 우상향 기울기가 확고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새롭게 사업양수도를 체결한 OLED TV용 T-con 사업부 매출액은 올해 하반기 149억원, 내년 ..

현대제철, NH투자증권 보유지분 매각은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NH투자증권 보유지분 매각은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제철 지분 751만주(지분율 5.68%)중 400만주(2.99%)를 블록딜로 매각을 추진중이며 할인율은 2.93~7.56%으로 잔여지분에 대한 락업은 90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초 현대기아차는 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으로 인해 증가하게된 현대제철의 지분 881만주를 NH투자증권에 TRS거래로 매각했다. 당시 주당 매각가는 4만7750원이었고 이후 130만주는 시장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은 5월이후 남북경협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현대제철 주가가 상승하자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최..

LG전자, 실적 둔화 불가피

LG전자(066570)에 대해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 다만 시장의 우려보다는 실적 둔화 폭이 적을 것이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9143억원에서 8011억원으로 하향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수준이다. 분기별 실적 둔화는 있겠지만 최근 주가 하락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보다는 양호할 전망이다. 모든 사업부에서 신모델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9% 증가한 3조4386억원으로 예상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주당순자산)은 1.1배 수준이다. 1분기를 지나면서 실적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으로 향후 전망치가 일부 하향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지난해 대비로는 높은 이익 성장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여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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