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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14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신규수주 양호 전망...실적 증가 가능성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하반기 신규수주 흐름이 나쁘지 않을 전망이라며 실적 증가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는 5월말까지 27억9000천만달러를 기록 중이며 지난 6월에는 현대상선으로부터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한 개)급 컨테이너선 7척도 건조 계약 의향서를 체결한 상태로 아직 인식되진 않았지만 최근 선가를 감안했을 때 최소 1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진행될 것이다. 이는 올해 예상수주 70억달러의 절반을 넘는 수준으로, 수주상황이 특별히 나쁘지 않다는 지적이다. 올 상반기 연초부터 이어졌전 액화천연가스(LNG)선 중심의 수주 뿐 아니라 탱커, 컨테이너선도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근거해 하반기에도 회사의 수주 흐름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유한양행, 2분기 양호한 실적 추정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2분기 전년 대비 매출액 7.5%, 영업이익 4.5% 성장 등 양호한 실적이 추정된다. 전문의약품(ETC)과 생활용품 사업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유한킴벌리 실적 정상화로 2018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전년 대비 27.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한양행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을 3817억원(+7.5% y-y), 영업이익은 217억원(+4.5% y-y)으로 추정했다. 전 품목 고른 성장으로 2분기 ETC 부문 매출은 2379억원(+8.7% y-y)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 GSK의 자궁경부암백신 품목 신규 도입 및 하반기 대형 ETC 품목 신규 도입으로 하반기 ETC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은 매출 315억원(+0.4..

덴티움,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부합 전망

덴티움(145720)에 대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덴티움의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17.2% 증가한 458억원, 128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한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의 경우 10.0% 증가한 146억원, 중국과 두바이는 각각 23.0%, 6.8% 늘어난 155억원과 40억원으로 추산했다. 기타 지역 매출은 18.0% 늘어난 83억원을 거뒀으나 러시아 매출은 3.7% 감소한 34억원으로 추산했다. 올해도 중국 중심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이란, 터키, 베트남 등 신설법인 효과로 수출이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7%, 26.0%..

게임빌, 상반기 신작 흥행 실패

게임빌(063080)에 대해 올해 상반기 히트 신작 창출이 실패했고, 하반기 신작들의 흥행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9억원, 영업적자는 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신작들의 매출 기여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들이 모두 흥행에 실패해 영업실적은 종전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신작은 3분기와 4분기 각각 3개씩 예정돼 있다. 다만 신작모멘텀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흥행 성과를 살펴야 한다. 탈리온(3분기), 게임빌 프로야구, NBA Go(이하 4분기) 등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신작에 대해선 기대작이라 하더라도 론칭 전 사전 신작모멘텀으로 활용하기보다는 론칭 후 흥행성과에 대한 사후 대응이 바람직하리라 판단한다. ..

현대리바트, 2분기 외형성장과 함께 비용부담 완화

현대리바트(07943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비용증가의 영향으로 아쉬운 결과로 평가된다면서도 2분기는 외형성장과 함께 비용부담이 완화해 이익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리바트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충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리바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401억원, 15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 29.1% 증가한 수치다. 긍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근거로 빌트인가구 공급물량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인테리어 제휴점 증가로 인한 효과와 1분기 부담으로 작용했던 광고비 금액 감소, 1분기 대비 영업인력 증가로 인한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 현대H&S 합병으로 인한 효과도 예상된다. 1분기는 높은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광고비와..

무학, 용인공장 가동률 지속 하락...올해 첫 10%대

무학(033920)의 용인공장 가동률이 지속 하락하다 올해 처음 10%대로 내려앉았다. 4일 무학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무학의 경기도 용인시 소재 공장가동률은 16.4%로 전년 동기 27.4% 대비 1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동가능시간 488시간 중 실제가동시간이 80시간에 불과한 결과 월평균 가동일 3.3일에 200만 병 생산, 49억7600만 원 매출에 그쳤다. 최근 3년간 용인공장 가동률은 △2015년 24.6%(493시간) △2016년 25.2%(500시간) △2017년 22.3%(440시간) 등 낮긴 했지만 10%대까지 하락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창원1공장 73.1% △창원2공장 55.8% △울산공장 63.7% 등 기존 다른 공장에 비해서도 크게 부진했다. 좋은데..

제우스, 전방업체 증설 수혜 및 신규 고객사 확보로 외형 성장 기대

제우스(079370)는 반도체 식각 및 세정 장비와 평판디스플레이(FPD) 제조 장비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전방업체 증설 수혜와 신규 고객사 확보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반도체 장비 부문 매출액은 202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4.6% 늘어날 것으로 봤다. 신규 고객사 확보로 40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 칩메이커와의 장비 납품 계약이 연내 가시적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했다.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은 중국향 물량 증가로 22.1% 늘어난 1114억으로 추정했다. 또 지난해 순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던 외화 환산 손실(약 70억원)은 올해 긍정적인 환율 흐름으로 전체 환손실 발생 가능성이 매우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률이 높은 반도체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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