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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상반기 신작 흥행 실패

Atomseoki 2018. 7. 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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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063080)에 대해 올해 상반기 히트 신작 창출이 실패했고, 하반기 신작들의 흥행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9억원, 영업적자는 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신작들의 매출 기여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들이 모두 흥행에 실패해 영업실적은 종전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신작은 3분기와 4분기 각각 3개씩 예정돼 있다. 다만 신작모멘텀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흥행 성과를 살펴야 한다. 탈리온(3분기), 게임빌 프로야구, NBA Go(이하 4분기) 등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신작에 대해선 기대작이라 하더라도 론칭 전 사전 신작모멘텀으로 활용하기보다는 론칭 후 흥행성과에 대한 사후 대응이 바람직하리라 판단한다.


게임빌의 경우 최근 흥행작이 없었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인 접근을 요구했다. 최근 2년 이상 특별한 히트 신작이 없었으며 올해 상반기 론칭한 신작들도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시점에선 기본적으로는 관망의 자세가 바람직한 투자대응 방법이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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