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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9

호텔신라, 중국 소비위축 우려 영향 크지 않을 전망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 소비위축 우려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7월 들어 주가는 중국 정부의 따이공 규제 이슈와 위안화 약세에 따른 중국의 소비 위축 우려 등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그러나 위안화 약세로 중국인의 소비 여력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다면 제기된 우려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따이공 규제의 경우 중국 정부 입장에서 따이공 사업자들을 통제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이들이 통제된다고 하더라도 면세점 수요가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며 이는 호텔신라가 해외 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각 공항 면세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통해 증명이 가능하다. 또 국내 경쟁 강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며 해외사업 규모가 커져 국내에서 경..

2018년 7월 12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7/11(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확산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219.21(-0.88%) 24,700.45, 나스닥 -42.59(-0.55%) 7,716.61, S&P500 2,774.02(-0.71%), 필라델피아반도체 1,336.71(-2.59%)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격화 및 리비아 수출 재개 등으로 급락 … WTI -3.73(-5.03%) 70.38, 브렌트유 -5.46(-6.92%) 73.4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주요 금속가격 하락에 하락... Gold -11.00(-0.88%) 1,244.4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으로 강세... +0.56(+0.60%) 94.72 * 역외환율(원/달러), +8.98(+0.8..

주요이슈 2018.07.12

위닉스, 공기청정기 외 제습기 성장에 주목

위닉스(044340)에 대해 공기청정기 외 제습기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공기청정기 매출액은 2분기 성수기를 맞이해 성장을 유지중이다. 전년과 달리 습한 날씨와 이른 장마로 제습기 시장도 성장중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 국내 제습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성장을 예상한다. 따라서 올해 2분기 공조기(공기청정기, 제습기) 매출 호조에 따른 사상최대 실적을 기대한다. 위닉스가 독일 A사로부터 OEM제품을 공급받아 위닉스 브랜드의 건조기를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용량은 8kg, 판매가격은 미정이나 경쟁사 판매가(130~150만원)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 할 계획이며 올해 9월 판매 시 월 1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조기시장 진출은 소형가전에서 대형가전업체로 변모되는 초입국면이다. 위닉스..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 부합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한 1조 4049억원, 영업이익은 61.5% 늘어난 16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3673억원, 영업이익1681억원)에 부합할 것이다. 면세점 이용객 증가로 면세점 매출액이 36.1% 증가할 것이며 중국 현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브랜드 매출 성장으로 아시아 매출액 22.9%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구매제한 정책 완화로 올해 3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는 동일 브랜드별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했으나, 지난 1일부터는 상품별 5개, 동일 브랜드별 최대 49개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3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2% 증가..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개편안 기대감 점차 소멸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안 철회 이후 기대감이 점차 소멸하고 있다. 기대감이 컸던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의 발표와 철회 이후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배구조 개편이 재차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크게 기존 개편안 수정과 신규 개편안 도입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사안이든 순환출자 해소와 지배구조 개편, 이해관계자와 강화된 주주권익을 동시에 만족하는 안건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감안하면 주가는 지배구조 기대감이 반영되기보다는 당분간은 본업의 변화 반응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서의 수요둔화와 중국에서의 제한적인 물량증가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부품사에 있어 순탄한 업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신세계, 면세점 사업 확장으로 불확실성 커졌다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점 사업 확장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투자자들의 우려가 가장 큰 분야는 인천공항 1 터미널 사업으로 향수·화장품과 탑승동, 패션 구역 등에 3370억원 규모의 임차료가 신세계의 실적을 훼손할 것이라는 점이며 실제로 과거 탑승동에서 영업을 했던 사업자들은 모두 이익을 창출하는 데 실패했고, 신세계 역시 투자자들의 우려에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영업을 시작할 센트럴시티 면세점도 초기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또 조선호텔로부터 인수한 면세사업부 역시 신세계 실적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경쟁 상황 역시 이전보다 치열해질 것이며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롯데면세점이 마케팅 비용 지출 여력이 높아지며 공격적인 고객 유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

LG이노텍, 입지 강화와 비용절감 및 환율 효과 등 긍정적 변화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북미 고객사 내 입지 강화와 비용절감 그리고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 긍정적 변화에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1조4774억원, 영업이익은 68.8% 감소한 102억원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북미 고객사의 물량 감소에 따른 재고 조정이 실적 둔화의 주된 요인이나 비용 절감, 기판소재 부문의 호조세 등이 시장 기대치보다 상회하는 배경이라고 판단한다.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고객사 내 최근 입지 강화, 베트남 공장 가동 확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3D 센싱 부품 수율 안정화 및 출하량 확대 등으로 외형 성장 및 마진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카메라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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