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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18

SK하이닉스, 주가 재평가가 빠르게 나타날 것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주가 재평가가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0.2조원, 영업이익 5.5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분기말 성수기 효과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덕분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부진했지만 서버와 PC 수요 강세가 이를 상쇄했다. 3분기에 대해서도 D램 가격 강세와 낸드 출하량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지속될 것이며 주가 재평가도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으로는 11.4조원, 6.04조원을 제시했다. 시장 우려와 달리 D램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낸드는 가격 하락이 SSD 수요 증가를 자극해 본격적인 출하량 증가가 나타날 것이며 SK하이닉스 주가는 연말 조정 이후 12MF P/E 3.8배..

LG화학, 여수와 중국에 베터리 2공장 증설 추진 계획

LG화학(051910)이 전라남도 여수시와 중국 난징에 배터리 2공장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증설로 에틸렌 생산능력이 국내 1위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봤다. 늘어날 기초유분이 범용이 아니라 메탈로센 폴리올레핀·엘라스토머 등 고부가 유도체에 투입될 것으로 보고 회사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G화학이 독자개발한 메탈로센 촉매 및 공정 기술 덕분에 경쟁사보다 다양한 메탈로센 폴리올레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데, 세계에서 LG화학과 엑손모빌, 다우듀폰, 미츠비시 화학 등 4곳만 개발에 성공한 고부가 제품이다. 중국 공장 설립도 LG화학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2023년까지 32기가와트시(GWh) 생산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봤는데 2020년부터 중국..

일진머티리얼즈, 실적 성장 내년부터 본격화

일진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나타날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효과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 실적에서 2차전지용 일렉포일 비중(매출 기준)이 구조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상반기 기준 2차전지용 일렉포일 매출 비중은 약 43.8%, 2차전지용 생산능력 비중은 65.6%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향후 말레이시아 공장 2차전지용 일렉포일 증설 효과 반영 시 2차전지용 일렉포일 사업이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렉포일은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2차전지의 필수 부품이다. 2차전지용 일렉포일 사업은 '볼륨 확대'와 '판가 상승'에 의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2차전지 소재·부품 업종 투자는 내재화(2차전지 업체 내) 가능성 낮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

에코프로, 하반기 증설 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에코프로(086520)에 대해 하반기 증설 효과로 실적 개선세가 좀 더 두드러질 것이다. 에코프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7% 증가한 1443억원, 영업이익은 86.3% 증가한 12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영업이익률은 8.9%로 전분기보다 개선됐는데 이는 2분기부터 연결에 잡히는 에코프로 GEM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문에서 손익개선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세전이익은 10.8% 늘어난 51억원을 달성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는 자회사 대여금 관련해 보수적으로 대손을 떨어내고 지급보증 관련한 잠재적 손실도 대폭 줄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전동공구 글로벌 고객사의 공장 이전에 따른 물량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객사로부터의 중국 로컬 및 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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