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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305

게임빌, 하반기 신작 대응은 의사결절의 문제

게임빌(063080)에 대해 하반기 신작에 대한 대응 방식은 의사 결정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상반기 론칭 신작은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하반기 론칭 예정 신작은 5개로 RPG 및 스포츠 장르 기대작이 포함돼있다. 게임빌 프로야구 등 스포츠 장르 신작 2개는 모두 기대신작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동사는 최근 몇 년간 신작 히트 레퍼런스가 없었던 만큼 신작에 대한 단기 대응방식은 기대신작이라 하더라도 론칭 전 기대감 활용 측면의 사전 대응보다는 론칭 후 흥행성과 에 대한 사후 대응이 현실적일 수 있다. 그러나 주가가 큰 폭 조정을 거친 상황에서 4분기 동사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스포츠 장르 기대신작 2개에 대한 론칭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기대신작 일정을 활용한 단기대응 방식은 의..

대우조선해양, 실적안정성 갖추고 수주목표 달성률 높은 업체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조선업종 대형 3사 중 실적안정성을 갖추고 수주목표 달성률이 가장 높은 업체라고 평가하며 투자매력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는 7월말까지 35억3000만달러를 기록 중이며 올해 2~3월에 집중됐던 월간수주 흐름이 4월 저조했지만 5월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월 4억달러 수준의 신규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수주한 탱커들의 옵션계약들이 진행되고 7월까지 누적 12척을 기록한 액화천연가스(LNG)선 역시 하반기에도 수주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선 중심의 신규수주만으로도 연간 수주목표인 70억달러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현재 수준의 신규수주에도 수주잔고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말 상선 133..

LG상사, 석탄 공급 확대 등 석탄가격 하향 안정화 예상

LG상사(001120)의 3분기 영업이익은 565억원(+4% QoQ, -13% YoY)으로 예상된다. 석탄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의 3분기 연료탄 가격은 톤당 79달러로 전분기 대비 2% 하락이 예상되지만 석탄 생산량 증가, 지분법이익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4분기에는 물류와 인프라(IT트레이딩)사업의 계절적 성수기, 석유 선적 등이 추가되며 실적 개선폭 확대가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672억원(+19% QoQ, +153% YoY)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중국과 인도의 양호한 산업생산 활동, 겨울철 추운 날씨, 여름철 폭염 등으로 예상보다 수요가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의 폭우, 호주의 철도망 병목현상(유지보수, 파업 등이 원인) 등으로 공급 제약이 예상보다 컸다. 9월 ..

셀트리온헬스케어, 트룩시마 및 허쥬마 연내 허가 예상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트룩시마 및 허쥬마의 연내 허가가 예상된다.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 및 허쥬마의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램시마 변동대가 반영됐고, 인플렉트라 매출 이연으로 반영되지 않아 부진했다. 유럽 램시마 판가인하 및 원가율 높은 허쥬마 판매, 수익성 좋은 인플렉트라 매출부재로 영업이익도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매출액 1838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66.7% 하락했다. 그러나 상반기 실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부진을 논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평가다.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돼있고, 인플렉트라 매출발생 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유럽 트룩시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인플렉트라의 미국 시..

신흥에스이씨, 2차전지 성장과 증설로 실적개선 가속화

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2차전지 성장과 증설로 실적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객사의 2차전지 배터리셀 생산 확대에 맞춰 생산능력 증설진행 중이며 하반기부터 동사 실적에 헝가리 신규 법인 매출이 반영되고 국내 및 중국의 증설라인이 가동되므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에스이씨는 매출의 90% 이상이 국내 2차전지 제조 업체인 S사향 매출액이기 때문에 S사의 2차전지 배터리 성장에 오롯이 수혜를 받는 기업이며 2차전지 시장이 성숙단계에 있다면 단일 매출처가 리스크 요인일 수 있지만 2차전지 시장이 성장 초기 단계에 있고 고객사의 생산능력과 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단일 고객사가 오히려 프리미엄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동사는 헝가리 법인을 신설하고 가동을 시작했는데..

두산중공업의 두산밥캣 지분 전량 매각...주가 영향 제한적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밥캣(241560) 지분을 전량 매각했지만 두산밥캣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일반적인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형태가 아닌 총수익스와프(TRS) 방법을 사용해 국내 금융기관에 지분을 매각한 것이며 TRS는 주식 매각자(두산중공업)와 매입자(국내 금융기관)가 투자에 따른 수익과 위험을 나누는 파생거래라고 분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두산밥캣 주식 1057만8070주(지분율 10.55%)를 약 3681억1600만원에 처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준가격은 전날 종가인 주당 3만4800원이며 정산일은 2019년 12월3일이다. 이번 지분 매각은 향후 기준가격 대비 주가 하락으로 인한 매입자(국내 금융기관)의 손실을 ..

팅크웨어, 美에서 블랙박스 경쟁력 입증

팅크웨어(084730)가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블랙박스(대시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속 추진하면서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가전 판매업체 베스트바이 온라인몰에서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베스트바이 자체브랜드 인시그니아(Insignia), 가민(Garmin), 렉싱(Rexing) 등과 판매량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29일 기준 팅크웨어의 전후방 블랙박스 TW-F200D 모델은 베스트바이 최다 판매 3위를 기록했고 날짜에 따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팅크웨어 측은 지난 2010년 중반 미국 시장 진출 이후 마케팅을 적극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팅크웨어 블랙박스는 북미에 진출한 2014년만 해도 인지도가 거의 없었으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가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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