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 19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국내증시는 장중 중국 GDP가 6.9%로 발표되면서 7.0%를 하회했지만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점에서 경기부진이 부담이 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외국인의 매수속에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음주 FOMC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계속 발표되는 경제지표와 연준위원들의 금리인상 발언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즌인만큼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기관과 외국인 수급에 주목해야겠습니다.

 

 

 

 

넥스트리밍은 中 텐센트와 노래방 앱에 자사의 모바일 오디오 솔루션 제품을 공급하는 라이센스 계약 체결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제주반도체는 美 과 中 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신후는 화장품 제조 및 유통업체 로얄그리인코리아 지분 51% 인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엠케이와 중국 유통사업과 사후면세점사업 진출에 대한 상호 업무체휴 체결 소식에 상한가, 세종텔레콤은 알뜰폰 업계의 인수합병 바람이 거셀 것이란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 밖에 미래산업과 신우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1억원, 260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이 613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28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억원, 155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