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2월 2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글로벌 증시 영향으로 국내증시는 하락 출발하였으며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 매도속에 약세를 보였고, 설날을 앞두고 차익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하락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국제유가는 감산합의 기대감에 급등했지만 사우디의 반대속에 감산 기대감은 희석된 상태에서 다시 유가가 급락했고 중국과 미국의 지표 부진 등도 유가하락을 부추겼다. 국제유가는 앞으로도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어 유가의 흐름과 미국, 중국 지표와 외국인 수급에 주목하며 시장의 방향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손오공은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상한가, 넥스턴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277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 543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7억원, 12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이 114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