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황

↑ 2016년 3월 9일 시황정리 ↑

Atomseoki 2016. 3. 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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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의 수출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락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글로벌 증시 영향으로 하락출발하였습니다. 약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증시는 프로그램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장 후반 상승전환하며 마감하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쿠웨이트가 이란을 포함한 모든 산유국이 동결에 참여해야 자국도 동결에 참여하겠다는 발표에 급락세를 보이며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10일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은 ECB가 월간 600억 유로인 채권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00억~200억 유로로 증액하고, 내년 3월 만기인 프로그램 기한을 연장하는 등 공격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공격적인 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자칫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차익매물로 인해 변동성을 더 키울 수 있으으로 결과에 대한 시장의 반등을 지켜봐야겠습니다.

 

 

광림은 자회사 쌍방울의 지난해 실적 호조에 따른 강세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경산업개발도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각각 65억원, 215억원, 243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67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억원, 127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