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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환율 하락으로 상반기 부진

Atomseoki 2018. 4. 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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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에 대해 환율 하락 영향으로 상반기에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기아차의 1분기 실적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과 미국 인센티브 비용의 증가, 일회성 마케팅 비용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며 원화 강세와 미국 내 판매·인센티브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반기까지 실적 반전은 쉽지 않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3% 감소한 12조3000억원, 2948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국이 2분기부터 기저가 낮아지고 3종의 신차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호전될 것이고, 미국은 하반기부터 신차 투입으로 판매·인센티브 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며 이는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 0.5배 이하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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