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다나와, 모바일 서비스 본격화

Atomseoki 2018. 2. 6. 08:18
반응형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기업 다나와(119860)에 대해 모바일 서비스 본격화 등으로 올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나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8% 증가한 34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1.1%, 51.4% 늘어난 43억원과 31억원이었다. 추정치보다 각각 80%, 65.8%, 30.6% 많은 금액이다.

2015년 이후 모바일 서비스 비중이 꾸준히 높아졌고 현재는 18~20% 수준이며 자동차, 여행, 레저 등 판매 품목도 다양해졌고 트래픽 증가로 광고 매출도 늘 것으로 분석했다.

다나와의 사업 구조상 앞으로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진단했다. 원재료와 재고자산 등의 영향을 덜 받는 인터넷 가격비교 서비스 기업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이 회사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것으로 추정돼 2016년 19.4%를 넘어섰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77.9%로 2016년 49.4%보다 늘어났는데, 두 해 모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올해 다나와의 예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197억원, 영업이익은 25.3% 늘어난 19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나와의 실적이 10년 넘게 역성장한 적이 한 번도 없고 1분기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