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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비만치료제 매출확대

Atomseoki 2017. 7. 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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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054670)이 상반기 비만치료제 관련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23% 성장했다.

대한뉴팜은 최근 3년간 매년 20%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보이고 있다. 급여 품목의 지속적인 런칭과 비만경구제 진출 확대, 비급여 주사제 치료영역 확장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대한뉴팜이 판매하는 비만 경구제는 펜틴(Phendimetrazine), 페스틴(Phetermine), 피티엠((Phentermine HCl) 등 식욕억제제와 마더스 제약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지방흡수억제제 제로펫(Orlistat)이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비만치료 수술보다는 약물요법과 운동으로 쏠리면서 비만 경구제 관련 시장도 지난해 IMS data를 기준 1000억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상반기 누적 매출액만 전년대비 23%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펜틴, 페스틴, 토핀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3S(self-control, self-confidence, satisfaction)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