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228850)의 북미 자회사 OSKO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15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북미지역 한파로 OSKO 공장 정비 비용 8억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분기 영업적자가 있었다. 또 TFT제품군 ASP하락, 중국향
의료용 TFT 및 미국향 보안용 TFT 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며 매출도 줄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줄어든 259억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37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 대비 각각 22.5%,
53.5%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하지만 레이언스는 올해 I/O센서가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이머징시장 TFT
수출 개시로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
Bendable I/O센서 기반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기업 대상 ODM 매출액은 올해에도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8년 I/O센서 매출액은 35% 성장을 전망한다.
또 1월 브라질 반도체 업체 테이콘과 의료용 TFT 생산업체(JV)설립 계약을 체결해 상반기 내 설립이 목표며 JV향 핵심부품 수출 및 TFT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 수취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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