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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패키지여행 수요 증가

Atomseoki 2017. 2. 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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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080160)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123.3% 증가했다.

전체 출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531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모두투어의 시장점유율은 11.1%로 0.1%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모두투어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은 9.8% 늘었고, 항공권 이용객은 17.5% 증가했다.

패키지 여행객 비중 감소 우려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패키지 여행에 대한 절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패키지 여행 수요 증가로 모두투어의 실적이 증가하고 종속회사 자유투어는 적자폭을 축소해 흑자전환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710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행객수 증가가 지금과 같이 지속된다면 지난해보다 유가가 상승한 올해는 여행주 투자매력이 급상승하는 시기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