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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헬스케어 클라우드 도입 최대 수혜

Atomseoki 2017. 7. 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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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헬스케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며 비트컴퓨터(032850)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다양한 환자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이를 환자진료에 활용하는 것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바뀌면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의료정보경영학회(HIMS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헬스케어 기관 가운데 83%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과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을 제정함에 따라 병원이 아닌 외부기관에서도 의료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병원 정보 보안에 관심이 커지면서 병원 데이터를 외부 시설에 저장하는 헬스케어 클라우드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컴퓨터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OCS) 등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CLEMR)를 출시했다. 구축형 의료정보시스템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