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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외부 변수에도 펀더멘털 요인 주목

Atomseoki 2018. 6.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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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무역분쟁, 지배구조 개선 등 외부 변수에도 투자자 포럼 이후 펀더멘털 요인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투자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자 포럼에서는 그동안의 모바일 중심 전략을 탈피해 수요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연구개발 단계에서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환경에서 인공지능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고성능 D램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미국 D램 집단 소송, 한미일 컨소시엄의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인수 관련 잡음, 중국 당국의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 호출 등 이러한 이벤트가 삼성전자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며 메모리 반도체가 삼성전자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고 특히 D램이 필수재로서 기술 장벽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당공정의 연구개발과 신규수요의 조기 대응 중심으로 부품 부문 전략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2018~2020년까지 전사 시설투자에 34조원 내외가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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