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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IM부문 이익 불확실성 존재

Atomseoki 2018. 4. 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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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IM부문 이익이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요인을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11조9000억원으로 10% 상향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60조원, 영업이익은 15조60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당초 예상과 컨센서스를 모두 7% 상회했다. 이익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문은 반도체와 IM부문인데 반도체는 전 분기 대비 인건비 등의 감소가, IM부문은 마케팅비용 절감과 1회성 비용환입 효과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다만, 원화강세와 DP부문의 중소형 OLED패널 출하량 감소, CE부문 TV 점유율 하락 때문에 매출액이 예상대비 8%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는 갤럭시S9의 마케팅비용이 증가하고 비용환입 효과가 한시적이란 점을 감안하면 IM부문 이익전망에 불확실성이 있다. 2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디램 가격상승과 출하량 증가로 12조2000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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