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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아이엠씨, 경영진 교체 소식에 급등

Atomseoki 2018. 2. 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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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금형 전문업체인 세화아이엠씨(145210)가 경영진이 금융투자업자로 교체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세화아이엠씨는 이날 오전 8시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영역을 기존의 타이어 기계류 제조 등에서 의약품 연구개발, 의료기기 연구, 동물의약품 연구개발 등 바이오 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4명의 새로운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 1명도 추천했다. 새 이사진과 감사는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한 측에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화아이엠씨는 지난 1월 금융투자기업인 ㈜얼라이컴퍼니, 파인투자조합, 알라딘투자조합에 최대주주의 주식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세화아이엠씨의 최대주주인 유동환 부회장, 특수관계인인 채해성씨, 유 부회장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메자닌캐피탈, 연곡인터내셔날 등이 보유 중인 주식 382만주(무상증자 후 916만8,000주)를 매각하는 계약이다.

매각금액은 249억원이며 매각한 주식은 총 발행주식의 32.15%(무상증자 후 32.69%)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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