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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이 SKT와 대규모 상호출자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스엠과 SKT의 대규모 상호출자로 실적 추정치가 조정돼 에스엠의 주가가 지난 이틀 간 약 13% 상승했다. 실적 개선효과는 빠르게 나타날 전망이다.
지난 17일 에스엠은 SKT와 대규모 상호출자를 발표했다. 에스엠의 자회사 SM C&C가 SK플래닛으로부터 물적 분할된 광고사업부를 인수한다. SKT는 아이리버가 SM-SKT의 JV인 SM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한 후 SM Life Design(일본 자회사)을 SM으로부터 인수하는 조건이다.
SM C&C는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내년 1400억원 규모의 예상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에스엠과 SKT 간 대규모 상호출자로 에스엠은 단순 매체 대행을 넘어 OKSUSU, AI스피커 등 SKT의 4차 산업 플랫폼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에스엠의 연결실적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오른 4282억원, 영업이익은 14% 상승한 49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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