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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정부 교통 정책 최대 수혜주

Atomseoki 2018. 3. 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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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234300)에 대해 정부의 고속도로·철도 확장 및 교통 선진화 정책으로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

에스트래픽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44.2% 고성장했다. 2017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774억원(전년 대비 12.8% 감소), 영업이익 51억원(전년 대비 42.0% 감소)을 기록했으나 이는 자회사의 서울 지하철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매출이 관계사간 매출로 상계 처리 됐기 때문이다.

에스트래픽은 2013년 삼성에스디에스의 교통인프라 사업을 양수받아 설립된 교통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2016년 정부는 도로 확장·신설, 갓길 차로제 확대 등을 통해 간선도로의 혼잡구간을 2020년까지 약 40%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대규모 요금소 설치나 통행권 발급이 필요없는 스마트톨링 시스템도 2020년까지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스트래픽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에스트래픽은 2016년~2017년 천안-논산 간 4개소 등을 비롯한 3개 고속도로 8개소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8년 2월에는 신공항고속도로에서 레퍼런스를 추가했다. 2018~2019년에는 교통량이 많은 3차로 이상의 수도권 고속도로 13개소가 발주 예정에 있으며 2020년에는 나머지 전국 톨게이트를 대상으로 입찰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 정부의 교통 정책 실행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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