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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 정해인 최대 200억 영업이익 기여 가능

Atomseoki 2018. 4. 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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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173940)에 대해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 연결 제외와 정용화 군입대로 올해 영업적자를 기록하겠지만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주연 정해인의 중국 진출이 성과를 낸다면 연간 최대 200억원 영업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작년 연결 반영된 FNC애드컬쳐의 실적이 5월부터 제외되는데 이 중 약 40억원 매출을 기록한 예능은 FNC엔터로 사업부가 이관될 가능성이 높다. 정용화의 예상치 못한 군입대로 씨앤블루 콘서트 실적 감익과 상반기 콘서트 대관 취소에 따른 위약금 이슈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FNC애드컬쳐의 실적 제외, 정용화 군입대 등 영향을 감안하면 올해 예상 매출액은 600억원, 영업손실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기대할만한 요소는 최근 20~30대 여성들의 절대 지지를 받는 배우 정해인(군필)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 생활’ 등에 출연했고 현재 중국 내 한국 드라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주연을 통해 엄청난 흥행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차지했다.

정해인이 김수현·송중기 수준까지 성장한다면 한한령 해소와 맞물려 큰 성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중국에서 20편 내외의 광고 및 방송 출연, FNC엔터의 중국향 드라마 공동 제작(쑤닝) 등이 온기로 반영된다는 최고의 시나리오 아래 연간 150억~25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기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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