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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 기대

Atomseoki 2017. 6. 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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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2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올해 17% 하락하며 부진한 상황이다. 슈트라우만(41%), 짐 머 바이오맷(24%) 등 글로벌 동종업계의 주가 흐름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주가 하락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제약·바이오 업체와는 달리 의료 기기 업체의 주가는 실적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어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955억원, 영업이익 88억원)를 상회하며 좋을 것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4% 증가한 974억원, 영업이익은 78.9% 늘어난 95억원을 예상한다. 올해 해외 법인의 매출액은 2092억원으로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2분기 연속 감소한 영업 이익이 2분기부터 증가하며, 해외 법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임플란트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기자재(매출 비중 16.7%), 체어(매출 비중 6.6%) 등 품목 다각화도 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