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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일본 콘서트 관객수 이미 초과

Atomseoki 2017. 5. 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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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소속 아티스드들의 일본 활동이 매우 활발해 이미 2016년 일본 콘서트 관객수를 뛰어넘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이 매우 활발하며 이미 아이콘이 아레나투어 9회(2~3월), 대성이 돔투어 4회(4~5월)를 진행한 데 이어 빅뱅 돔팬미팅 5회(5~6월), 지드래곤 돔투어 5회(8~9월), 태양 스타디움 투어 4회(7~8월), 아이콘 돔투어 2회(5~6월), 위너 팬미팅 10회(5~6월)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태양과 위너는 각각 2회, 4회씩 공연이 추가됐다.

현재 확정된 스케쥴만으로도 2016년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일본 활동은 1분기 이연되어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2017년 실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4분기~올해 3분기까지의 활동이다. 그런데 완료된 지난해 4분기 콘서트와 현재까지 공개된 올해 3분기까지의 콘서트 관객수를 합산하면 175만명으로 이미 2016년 매출인식 일본 콘서트 관객수 146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향후 일정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초 예상했던 176만명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해 이상의 콘서트 관객수를 확보했기 때문에 올해 실적 성장이 확실하며 콘서트 일정이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적 추정치를 상향해야 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될 경우 밸류에이션의 회복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