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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000030)에 대해 금융지주회사 전환은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현 은행체계에서는 자기자본의 20%까지만 자회사 출자가 가능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의 확대가 제한돼 있었다. 금융지주회사로 전환 시 출자한도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증권, 자산운용 등 다양한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식매수청구권행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주가치제고에 적극적일 것이며 특히 올해 1분기 실적 호조 및 배당성향 등을 감안할 때 2018년과 2019년 예상시가배당수익률은 각각 4.1%, 4.4%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호타이어 (대손충당금 적립 3150억원 수준, 대손충당금 적립률 87.5% 수준)의 매각 및 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8년 예상시가 배당수익률은 5%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부담으로 작용했던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18.4%) 매각은 지주회사 전환 뒤로 미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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