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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용 고속 번인 테스터(Burn-In Tester)의 승인 지연으로 유니테스트(086390)의 주가가 최근 단기급락하며 고점대비 24.6% 하락했다. 특히 경쟁사가 먼저 승인을 받으며 하락 폭이 컸다.
제품 승인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며 고객사의 투자규모로 보면 테스트 장비는 듀얼벤더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승인 가능성도 높다.
업계에 따르면 유니테스트의 장비 역시 긍정적으로 승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고객사인 SK하이닉스가 청주 공장의 완공시기를 2018년 4분기로 앞당기고 투자규모상 듀얼벤더로 갈 수밖에 없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지난 7월26일 SK하이닉스는 올해 CAPEX를 기존 7조원에서 9조6천억원으로 확대하고 D램 CAPA증설을 발표하면서 2018년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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