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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5G 시대 도래...제2의 성장 기대

Atomseoki 2018. 6. 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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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가 도래하면서 유엔젤(072130)의 제2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내년(2019년) 5G 통신네트워크 상용화를 앞두고, 실시간 과금 처리, 망자원 개방 등 관련 5G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통해 제 2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 국내 1위 단일 유아 에듀테크 (EduTech) 브랜드인 ‘토모’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러닝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텔레콤향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 및 커넥티드카 플랫폼, 스마트공장용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등 사물인터넷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모멘텀이 긍정적이며 해외 부실법인 정리 등 구조조정 효과, 향후 LTE 및 5G 통신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흥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유엔젤은 통신서비스 핵심망 솔루션, 사물인터넷 및 부가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유아교육 콘텐츠 및 관련 솔루션 사업인 스마트러닝 사업(토모노트, 토모키즈 등)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은 크게 통신 사업자의 투자예산 집행 시 판매하는 일회성 공급계약과 통신 사업자와 제휴한 부가서비스 수익 배분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통신사 및 정부정책 투자 계획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만큼 고객사의 투자계획 및 통신네트워크 솔루션 구축 방향이 중요하다.


유엔젤은 올 1분기 영업이익 8억60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5G(세대) 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관련 코어 네트워크 (핵심망) 사업모델 구축, 스마트 러닝 성장,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5G 코어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특성상 단기간에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이 아닌 점, 신흥국 경기 등 해외사업 관련 제반 변수 등은 리스크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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