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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시장점유율 낮아지고 이익 체력 약화 불가피

Atomseoki 2018. 10. 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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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226320)에 대해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있고, 이익 체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넘쳐나는 브랜드 홍수 속에서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으며, 고마진 채널(수출대행)의 매출 감소세가 이어져 이익 모멘텀이 열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선 효율성이 떨어지는 로드숍, 유통점 등을 축소하고 온라인, H&B, 홈쇼핑 채널 확장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중국에선 상해법인을 통해 중국 직진출을 계획 중에 있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안정화 전까지 수출대행 채널의 매출 하락으로 이익체력 약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506억원, 영업이익은 56% 줄어든 36억원으로 추정됐다. 시장 예상치 대비 각각 17%, 61% 부진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9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채널별 성장률은 로드숍 -44%, 유통점 -20%, 면세점 +28%, 직수출 +10%, 수출대행 -54%, 온라인 +8%로 추정한다. 


수익성 높은 수출대행 채널은 2분기부터 이어져온 가격통제 정책 시행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며, 통상 광군제 물량이 9-10월에 걸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해 시장 예상치 영업이익과의 큰 폭의 괴리는 해당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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