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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대통령 선거 이후 기업의 마케팅비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올해 1분기 제일기획의 실적이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기업 마케팅비 집행 위축 ▲중국 한한령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비 집행 위축 ▲갤럭시S7(3월11 출시)과 갤럭시S8(4월 중순 출시)의 마케팅 시점 차이 등으로 부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2% 감소한 2256억원,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212억원을 전망했다. 직전대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6% 하향 조정한 것이다. 그러나 대선 이후 기업의 마케팅비 집행이 본격화 되면서 2분기 국내 영업총이익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2분기부터 실적이 좋아져 올해 영업총이익 7.8%, 영업이익 10.2% 상승을 전망한다. 갤럭시노트7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마케팅 강화가 예상되고, 2년간 중단됐던 M&A 재개로 비계열 광고 물량 확대로 인한 외형 성장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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