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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톡신 경쟁사 허가취소로 반사이익 기대

Atomseoki 2020. 4. 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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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216080)에 대해 최근 보툴리늄 톡신 경쟁사들의 품질 문제에 따른 허가 취소로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09년 설립된 제테마는 2017년과 2018년 각각 국내에서 필러와 리프팅실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필러를 16개국에 수출중이다. 제테마는 국내 최초로 영국공중보건원으로부터 3가지 타입의 보툴리늄 톡신을 정식 수입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최근 톡신 업계에서는 균주 출처와 관련된 분쟁이 한창인데, 6월로 예정된 경쟁사들의 소송 예비 판결이 다가올수록 출처가 검증된 제타마의 프리미엄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현재 이 회사는 필러로 누적 해외계약금액 120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월에는 1400억원 규모의 브라질 톡신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경쟁사 브랜드의 이미지 하락에 따른 제테마의 필러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내 톡신 판매 파트너사 선정과 국내 임상 1상 개시 등을 계기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아직 시가총액이 2440억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필러 매출 확대로 인한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가운데 출처가 명확한 톡신 균주와 우수한 품질의 필러·리프팅실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가치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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