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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 본격화 전망

Atomseoki 2018. 2. 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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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180400)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성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캔서롭은 중국 현지업체인 TIB와 중국 내 DNA 칩 공급과 관련된 MOU를 체결하고 지난 2016년에는 공급 기본계약, 판매대리점 및 제품 수입등록 위탁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일본은 G DNA 칩 검사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시장 진입을 시작했다. 미국은 M.C.L과 기술제휴를 맺었으며 G DNA 칩 검사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대만,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정책 모멘텀도 돋보인다. 지난 2015년 9월 보건복지부는 체외수정 시술에 관한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이식할 수 있는 배아수가 제한되면서 정상적인 유전자를 지닌 배아를 선별하기 위한 착상전 유전자 선별검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 일환으로 2016년 9월부터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실적은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지미나 해외 수출 가시화, 유전자 치료제 시장 성장 등을 감안할 때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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