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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이어진다...시초 상위 종목 비중 확대

Atomseoki 2017. 11.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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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한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코스닥은 수급, 기초체력(펀더멘털), 정책 개선으로 2015년 전고점 788포인트 돌파를 시도할 것이며 코스피에서 코스닥 시장으로의 수급은 코스닥 대형주 위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근거로 수급상황을 제시했다. 업종별·시가총액 규모별 수익률 괴리도가 커지고 있다. 업종별 주간 상승률은 제약(8.1%), 의료정밀(3.3%), 섬유의류(1.6%)였고, 코스닥100(4%), 코스닥미드300(1.6%), 코스닥스몰(0.7%)로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다.

기관도 코스닥 100엔 4553억원을 투입한 반면 코스닥스몰은 148억5000만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연기금의 코스닥 비중 확대에 따라 연기금이 이미 보유한 종목에 대한 수급 쏠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 대한 비중 확대를 제시한다. 연초 코스피 랠리 이후 수급 이동으로 코스닥 대형주 랠리가 시작된 것처럼 2018년 초 코스닥 중소형주로의 수급 이동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