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월패션, 패션사업 다각화 신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세 지속

코웰패션(033290)에 대해 작년 4분기 패션사업부 판매 호조와 구조조정에 따른 손익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패션사업 다각화 신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981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72.7% 증가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호실적을 기록했다. 패션사업부는 한파에 따른 동내의와 신규 아이템 롱패딩 판매가 늘어 매출액(878억원)과 영업이익(205억원)이 각각 24%, 77% 증가했다. 또 전자사업부 영업이익은 10억우너으로 18% 증가해 구조조정으로 손익이 개선이 지속됐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4%, 17.3% 성장한 833억원, 158억원 으로 추정했다. 패션사업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 18.6% 늘어난 722억원, 148억원이다. 1~2월 계속되는 한파로 외출을 자제함에 따라 매출 비중 65%인 홈쇼핑 채널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카테고리 다각화와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1분기 Hby 이카트리나, 카카오 리틀프렌즈 아동복 전개를 시작했고 상반기 아.테스토니, 리치오안나 론칭, 하반기 중 낚시용품·반려동물 용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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