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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올해 렌탈 사업 다시 성장

Atomseoki 2018. 3. 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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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021240)에 대해 올해 부진했던 렌탈 사업이 다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 8.2% 증가한 2조4437억원과 5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에 얼음정수기 품질 이슈로 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 29.8%를 기록하며 실적 정상화에 성공했다.

코웨이가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의류청정기는 최근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과 가전 시장에서 소비가 늘고 있는 제품이라 렌탈 사업의 구조적인 성장 여력에 대한 의구심을 줄일 것이며 2012년에 코웨이가 매트리스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모멘텀)을 창출했던 것처럼 올해 렌탈 부문 매출 성장률도 4%로 전년 0.9%보다 나아질 것으로 봤다.

해외 사업도 전년 대비 1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웨이는 중국 청정기 1위 브랜드 필립스를 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고, 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이 꾸준한 모멘텀을 코웨이에 제공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아시아 지역 환경 가전 시장 개척 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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