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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 수주 회복과 모멘텀 확대 전망

Atomseoki 2018. 3. 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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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점진적 해외 수주 회복과 함께 관련 모멘텀 역시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월 싱가폴 Tuas phase 2 항만 4100억원 수주 실적 기록했다. 연내 중동 가스플랜트, 동남아 발전 Project 중심의 수주전략으로 해외 수주고 달성해나갈 전망이다.

1조원 이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 예상 시점 고려 시 해외 수주 모멘텀은 하반기에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해외 수주 가이던스는 별도 기준 6조3000억원, 연결 기준 12조3000억원이다.

연내 에콰도르 정유공장 수주,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매출화 등은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과거 중단됐던 리비아 현장의 매출 재개 가능성이 상존한다.

국내에서는 다각화를 통한 실적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발표로 분양 축소에 따른 국내 성장 둔화 우려가 상존하지만 2018년 주택 분양 확대와 Mix 개선 및 비주택 기반 확대로 성장성 이어나갈 것이란 관측이다.

2018년 주택 분양목표는 약 1만7400세대로 상반기 중 80% 이상 분양할 계획이며 자체 사업은 개포 8단지를 비롯해 총 5개 사이트, 7500세대로 주택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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