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해 순이익 9% 하향을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5036억원으로 컨센서스(958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신규 석탄발전 설비용량 증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원전 가동률은 71.0%, 석탄발전은
73.5%로 낮은 수준을 유지, 석탄/LNG 가격 상승으로 비용 증가가 지속된다고 분석했다.
연료비는
4조1100억원(+2.9%), 전력구입비 4조100억원(+29.5%)이 예상된다. 중저준위폐기물 비용 증가에 따른 충당금 1800억원,
고리1호기 해체비용 증가분 900억원 이상 등 2700억원 이상의 원전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 감소한 5조1100억원을 전망했다. 전력 구입비 증가는 지속될 것이란 평가다.
원전
가동률은 79.2%(+4.1%p), 석탄발전 가동률은 78.5%(-1.1%p)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 예상된다. 안전성과 환경성 강화를 위한
성능개선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연료비는 석탄 및 LNG 가격 상승, 2분기 석탄소비세 인상 등에도 환율 하락으로
전년과 유사한 16조1800억원이 예상된다. 전력 구입비는 외부 전력구입량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6조550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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