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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2019~2020년 실적둔화 예상

Atomseoki 2018. 9. 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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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2019~2020년 실적둔화가 예상된다. 


정부의 8.27 정책으로 이르면 9월중 추가 그린벨트 해제와 신도시 지정 구역 및 규모가 발표될 것30만호 수준의 주택공급을 위한 택지소요량은 과거 4년의 연평균 택지공급량의 4~5배 수준인만큼, 택지공급-주택개발 등 시행업 비즈니스에 수혜라고 진단했다. 


하반기 실적 상승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영업수익 689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으로 전망한다. 상반기는 전년비 증가하는 실적흐름이고 하반기는 다소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약 1700억원 수준의 당기순익을 예상한다. 


토지신탁사 주가 흐름은 연초 이후 14% 하락했다. 차입형 토지신탁의 수주규모 감소로 인한 업황 피크아웃 우려와 추가 신탁사 인가 가능성에 따른 경쟁심화로 인한 우려가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8.27 대책과 차후 공급확대책, 견조한 실적에서 나오는 현금흐름과 배당 등을 고려하면 현 수준 주가는 위 리스크를 대부분 반영하고 소화한 상태추가신탁사 인가에도 불구하고 이미 토지신탁 업체들이 정비사업 중심으로 미매출이긴 하지만 수주잔고를 차곡히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상당한 투자매력을 갖게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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