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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수주잔고 증가해 올해는 기대

Atomseoki 2018. 2. 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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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지난해부터 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주력 선종인 석유제품운반선과 LPG 운반선의 수급이 개선되면서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 중소형 조선사 구조조정으로 시장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37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이는 추정치인 영업손실 33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실적 부진 요인에 대해 후판 가격 인상화 환율 하락으로 인해 231억원의 공사손실 충당금이 인식됐다. 태풍으로 인해 비나신 조업이 중단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올해 현대미포조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각각 10.7%, 46.3% 증가한 2조8000억원, 1549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수주 회복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 1분기 후판가격 10% 인상되면 예상되는 공사손실충당금은 246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수주액은 전년보다 48.2% 늘어난 34억달러로 예상했다. 선종별 수주액은 석유제품 운반선 22억달러, LPG 운반선 5억달러, LEG운반선 2억달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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