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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009540)이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현대중공업 주가의 이같은 급등세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조선업계가 호황 국면에 접어들면서 최대 수혜 업체로 현대중공업이 꼽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조선소가 주로 건조하는 10만㎥ 이상 LNG선의 글로벌 발주는 2016년 8척, 지난해 13척으로 부진했으나 올해 3월까지 이미 10척에 이른
것으로 집계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선사들의 LNG선 발주가 50척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겨울 혹한에 따른 LNG 수요 증가와 LNG선 공급과잉 완화가 LNG선 운임 상승에 일조하면서 발주가 늘고 있으며 환경규제
강화로 중국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난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현대중공업의 수주잔고가 적고 수주에 가장 적극적인 만큼 가장 많은 물량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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