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8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충격이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소식에 상승전환하며 상승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S&P가 영국 신용등급을 강등한데 이어 ECB주최 연례 정책회의에 옐런 연준의장과 마크카니 BOE 총재가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브렉시트에 대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공조가 단기간내 나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대규모 추경 편성을하며 브렉시트의 대한 발빠른 대처를 하며 위축됐던 투심에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당분간 영국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들의 정첵과 시장의 반응에 관심을 가지며 대응해야겠습니다.

 

 

뉴프라이드는 캐나다 도벤티캐피탈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법적 의료 및 기호용 대마초 사업 추진 소식에 상한가, 명문제약는 CNS(중추신경) 의약품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 랩지노믹스는 유전자검사 민간기업 서비스 허용 소식에 상한가, 형지엘리트는 中 기업과 교복사업 합작법인 설립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75억원, 1,542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이 3,68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698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억원, 325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