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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출시가 성장의 기회

Atomseoki 2017. 11. 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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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033780)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자체 전자담배 출시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2.7%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3059억원으로 예상된다. 전자담배 릴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집행을 감안했다.

기존 담배 점유율은 60%까지 성장이 예상되며 수출은 12.8% 증가가 예상된다.

개소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자담배 세금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며 갑당 5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경쟁사와 달리 가격 고정(4300원)이 예상된다.


가격 격차가 500원 이상 벌어지면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코스와의 호환까지 감안하면 내년 안에 점유율 50% 확보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