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LG상사, 석탄이 올해 실적 개선세 견인할 전망

Atomseoki 2018. 2. 1. 08:21
반응형

LG상사(00112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석탄 영업이익이 올해 실적 개선세를 견인한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 484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환율 하락, 프로젝스 실적 미반영, GAM 광산의 2017년 허가된 석탄 생산량 380만t을 맞축 위한 생산량 조절, 호주 석탄광산의 폐석처리비용 발행 등 일시적 영향이 컸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2735억원으로 추정됐다. 특히 석탄 영업이익은 1297억원으로 59% 증가할 전망이다.

뉴캐슬 석탄가격은 t당 88달러, 생산량은 820만톤으로 가정했다. 석탄가격 t당 10달러 상승 시 영업이익은 500억원, 세전이익은 570억원, 순이익은 280억원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투자 포인트로 4가지를 꼽았다. 2024년까지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 능력이 1400t으로 증가하고 석탄 가격이 공급제약 등으로 90달러 내외로 안정화 될 것이며 글로벌 경기 호조로 관계기업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하반기 GTL 38억달러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