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NEW,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Atomseoki 2016. 11. 15. 22:20
반응형

NEW(160550)가 3분기에 상장 이후 연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주가 모멘텀은 내년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한중 합장 영화 ‘마녀’다.

NEW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 249% 증가한 165억원, 118억원이다. 본사 매출 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0% 성장한 15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한 129억원이다.

본사 매출 총이익 대부분은 ‘부산행’ 관련 투자수익과 배급수수료 수익이다. NEW는 영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지분율을 20% 수준으로 유지하는 정책을 갖고 있지만 ‘부산행’ 투자 지분율은 투자성향 대비 이례적으로 높았다.

4분기 투자배급영화는 12월 개봉 예정인 ‘판도라’가 유일하다. 원전사고 관련 재난영화로 총제작비는 155억원이다. 역대 작품 중에서 총제작비 174억원인 ‘대호’ 이후 총제작비가 가장 높은 작품이다.

내년 상반기엔 ‘사랑하기 때문에’와 ‘더킹’이 개봉할 가능성이 높다. 화처허신 한중합작영화 중에선 내년 하반기 ‘마녀’ 개봉 가능성에 주목한다. ‘마녀’는 아직 현지 배우 캐스팅단계에 있다. ‘마녀’는 NEW 주가에 최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