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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로 1분기 흑자전환 기대

Atomseoki 2018. 4. 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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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034120)가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로 1분기 7년 만에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1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58억원을 예상한다. 평창 효과로 광고 판매율이 지난해 33%에서 올해 48%로 개선될 전망이다.

통상적인 비수기인 1분기 7년 만에 흑자를 달성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호실적 예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월드컵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은 약 17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는 한국팀의 부진한 성과 및 브라질 경제 상황, 시차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한국 팀이 동일한 성적을 거두더라도 러시아의 경제상황, 한국팀 경기 시간 및 시차 감안 시 손익분기점(BEP) 달성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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