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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솔믹스(057500)에 대해 반도체 호황 지속으로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SKC 솔믹스 고객사들의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감소했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최근 중국 및 인도의 모바일 수요 증가와 서버,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 수요 증가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러한 수요 견인은 빅데이터와 크라우딩 확대 등 사물인터넷 관련 기기 및 서비스 증가로 중장기 지속될 것이다.
SKC 솔믹스는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가동률 상승과 생산설비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상반기 기준 관계사내 점유율이 3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시장 성장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0.1% 증가한 1324억원, 영업이익은 39.3% 늘어난 2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KC 솔믹스의 국산화 시장 매출 비중은 90%를 차지하며 국내 동종업체들이 반도체 신규 공장 건설로 매출액이 증가한 것과는 내용이 다르다. 하반기부터 가동되는 국내 주요 공장으로의 공급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실적 성장 가시성과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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