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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166

2019년 7월 8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소폭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 4,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7월 50bp 금리 인하 가..

오늘의 시황 2019.07.08

2019년 7월 3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 휴전 효과 지속에도 미국과 EU의 무역갈등 재부각에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유럽 간 항공기 분쟁과 관련, 미국이 유럽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해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질 것이라는 우려에 증시의 발목을 잡으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무역 분쟁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휴전 안도감이 이날도 지속됐습니다.. 지난 주말 G20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한 가운데, 미국은 중국산 제품 추가 약 3천억 달러 규모에 부과하려던 관세를 전격 연기했으며, 화웨이에 대한 제재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이에 중국도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추가로 구..

오늘의 시황 2019.07.03

2019년 6월 28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주시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도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경계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29일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렸습니다. 전일 홍콩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추가관세 부과를 자제하고 무역 전쟁 확전을 중지하는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반면,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어떤 잠정 합의도 이뤄진 바가 없다고 반박하면서, 협상 실패 시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는 기존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

오늘의 시황 2019.06.28

2019년 6월 17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반도체 우려 및 中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두 척 피격사건 이후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데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이번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반도체 업황에 우려를 불러일으킨 점이 뉴욕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반도체 칩 업체 브로드컴은 미국과 화웨이의 대립과 무역 마찰 등으로 인해 수요 둔화가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에 매출 등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브로드컴이 5.57% 하락했으며, AMD,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인텔 등 여타 반도체주들도 하락..

오늘의 시황 2019.06.17

2019년 6월 13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 지속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부담감이 지속되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미 합의했던 것보다 적은 합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중국이 기존에 합의한 조건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협상을 타결 짓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중 대립이 지속되..

오늘의 시황 2019.06.13

2019년 6월 12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 지속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연일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부담감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협상을 매우 원하고 있다면서도, 중국이 기존에 합의한 조건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협상을 타결 짓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도 이 문제는 결국 협상으로 끝날 것이라면서도, 중국과 합의는 미국이 제기했던 모든 위반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합의가 이..

오늘의 시황 2019.06.12

2019년 6월 11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문제 해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급등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와 미중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멕시코에 부과하려던 관세가 무기한 연기되며 멕시코 관세 우려가 해소된 점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불법 이민자 문제 대응 방안에 합의했다면서, 10일 멕시코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 관세에 민감한 자동차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

오늘의 시황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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