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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별도 기준 지난해 흑저전환...올해 실적 개선 기대

알파홀딩스(117670)는 지난해 별도 실적이 흑자전환했으며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알파홀딩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6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6% 늘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연결 적자폭 역시 대폭 축소했다. 이는 에이디텍 합병에 따른 매출 증가, 무형자산 매도금융자산 손상차손 인식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돼 올해 역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 흡수합병한 에이디텍은 팹리스 사업부로서 실적이 연간으로 반영될 것이며, IR리시버 와 키스캔 매출이 증가해 실적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밖에 지난해 매각한 바이럴진의 매각차익은 올해 반영돼 순이익 증가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 자회사 알..

알파홀딩스, 자회사 임상시험 환자 호전에 상한가

알파홀딩스(117670)가 자회사의 흑색종 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섹은 흑색종 환자 대상 KEYNOTE-695 병용임상 2b에 참여한 환자 중 1명에서 종양이 완전히 소멸되는 완전관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 또는 모반세포(점의 세포)가 악성화한 피부암 종류 중 하나다. KEYNOTE-695 병용임상 2b는 3·4기 흑색종 환자 중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 및 화학항암제 등 1차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신약물질 타보(TAVO)를 24주 동안 병용 투여했다. 현재 온코섹은 흑색종 병용 임상 2b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진행중이다. 내년..

알파홀딩스, 美 자회사 온코섹 '인터류킨-12' 공개

알파홀딩스(117670)는 미국 바이오기업 온코섹의 항암제 타보(TAVO)를 투여한 흑색종 환자 47%가 약물이 투여되지 않은 부위에서도 암 크기가 줄었다고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온코섹의 지분 16%를 확보한 최대주주다. 타보는 '인터류킨-12'를 발현하는 항암제다. 온코섹은 최근 미국 맬라노마 브리지 콘퍼런스(Melanoma Bridge Conference)에 참석해 타보의 전신 면역 효과 데이터를 공개했다. 알레인 알가지 박사는 타보를 단독 투여를 통해 절반가량의 환자에게서 전신 면역 효과를 봤으며 인터류킨-12 항암제의 신약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온코섹은 다음달 초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 참석해 OMS-140와 KEYNOTE-890 임상 데이터도 공개할 예정이다. OMS-14..

알파홀딩스,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지원 소식에 상승

알파홀딩스(117670)가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지원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오전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분당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를 출범해 창업의 걸림돌이 되는 창업공간부터 기술, 마케팅, 인력까지 일괄 지원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알파홀딩스는 시스템반도체 국내 1위 설계 및 디자인 전문 업체로서,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지원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전일 BYD에 방열소재 공급이 시작되었고, 당일오전 시스템반도체 육성방안이 발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알파홀딩스, 美 CAR-T 비용 80% 보조...바이럴진 지분 부각

알파홀딩스(117670)가 미국 보건당국이 천문학적 가격의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치료제의 비용을 80% 가량 보조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파홀딩스는 CAR-T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GUCY2C(guanylyl cyclase 2C)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럴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럴진은 GUCY2C는 대장암 환자의 90%에서 확인가능한 바이오마커(유전체표식자)다. 해당 바이오마커는 대장암과 대장암전이암 CAR-T 치료제 개발시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 국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미국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는 CAR-T 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와 길..

알파홀딩스, 10조 규모 혁신신약 대장암 전이암 치료제 부각

알파홀딩스(117670)가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때 상장폐지 사유까지 발생하며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이 부각되면서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다. 알파홀딩스는 삼성전자의 국내 디자인 파트너인 반도체 칩 설계 업체다. 지난 2016년 미국 바이랄 진(Viral Gene)에 투자해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증권가 보고서 등을 통해 바이랄 진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대한 가치가 부각되면서 바이오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부여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알파홀딩스는 바이랄 진이 가진 대장암 전이암 치료제(GCC백신)의 아시아 판권(한·중·일 포함 45개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동 임상을 진행 중이다. ..

알파홀딩스, 바이오 및 방열사업 기업가치 주목

알파홀딩스(117670)가 관계사 '바이럴진(Viral Gene)'과 공동 연구·개발하고 있는 대장암 전이암 치료제(GCC백신)의 임상 2상 돌입이 임박해짐에 따라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올해 방열소재 사업의 실적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홀딩스의 GCC백신은 최근 미 식품의약국(FDA)과 EOP1(End-of-Phase1) 미팅을 완료하는 등 미국 임상 2상이 가시화 된 것으로 관측된다. 바이럴진은 2015년 GCC백신의 미국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 했다. 회사에 따르면 1상에서는 백신으로써의 효과가 인정됐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GCC백신은 대장암에서 전이되는 암을 예방하는 세계 최초의 백신이다. 대장암 환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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