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D NAND 13

피에스케이, 해외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세 기대감

피에스케이(031980)가 올해 해외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존의 국내 삼성전자를 비롯해 미국 고객들도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로부터 장비 발주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세계 1위 건식제거(Dry Strip) 장비 제조업체인 피에스케이 주가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2월 들어 조정장이 한참이 가운데서도 15.31% 상승하며 선전했다. 피에스케이는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651억원과 45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전망치에 비해 매출은 상회, 영업이익은 하회한 것이며 이익률 하락의 원인이 보수적 회계처리에 의한 판매보증비 반영과 일회성 상여금 지급이므로 우려할만한 사항은 아니다. 올해 국내 견고한 매출과 함께 해..

아이원스, 내년 3D NAND향 매출 증가 전망

반도체 세정 코팅·부품 가공업체 아이원스(114810)에 대해 내년에는 3D NAND 향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예상 매출은 840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안성공장 통합 가동 시작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삼성전자 평택 가동 이후 관련 수요가 증가해 매출 1350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이 전망된다. 내년부터는 아이원스가 글로벌 반도체 전공정 업체 부품 소싱 확대로도 매출을 확대할 전망이며 향후 반도체 장비 부품 생산뿐 아니라 제품 조립과 모듈화를 통한 매출 증가와 파트너사의 중국 반도체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등도 기대된다.

솔브레인, 1분기 호실적 달성

솔브레인(036830)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작년보다 22% 늘어난 1723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31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본업인 반도체(3D 낸드)와 OLED, 전기차의 세박자 궁합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내년까지 반도체와 OLED 부문 매출 증가가 기존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관련 부문도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한다.

테크윙, 하반기 우호적 영업환경 기대

테크윙(089030)은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9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했다. 고마진부품의 매출 비중 증가와 우호적인 환율환경에 따라 이익률이 호조를 보였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3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늘었다. 소모품류 매출이 누적 장비 판매대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54% 성장한 1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NAND 업체들의 증산 경쟁과 중국의 반도체 투자로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환경이 더욱 우호적일 것이다. 구체적으로 3D NAND 시장 개화와 함께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SSD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업체들의 투자가 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 고객사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연초부터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고 분식회계 스캔들로 지난해 투자가 부진했던 일본의..

케이씨텍, 신규 주력 장비로 고공행진

케이씨텍(29460)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케이씨이엔씨) 및 지분법(티씨케이, 케이케이테크)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가 전사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케이씨텍의 신규 주력 장비로 자리잡은 CMP 장비는 2014~2019년 동안 연평균 9.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전년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CMP 적용 공정은 최근 다양한 금속 배선 공정 확대와 3D-낸드 등 반도체 입체화 경향으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관련 장비 및 재료(Slurry 등) 시장도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상황이다. 케이씨텍은 장비와 재료에 걸쳐 성장 모멘텀을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4963억원, 영업이익은 25.1%늘어난 6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테스, 건식 식각기(Dry Etcher) 매출증가

테스(095610)는 건식 식각기(Dry Etcher) 매출 증가와 장비 단가 상승으로 주당순이익(EPS)가 올해 41.4%에서 2017년 43.5%로 증가가 예상된다. 테스는 지난해 하반기 삼성의 올해 D램 생산규모가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하락 후 반등했다. SK하이닉스의 생산규모 금액도 비슷하지만 지난해 M14 건설비용을 제외하면 장기 투자는 오히려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5.6% 줄어든 124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4.8% 줄어든 3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적자 원인에 대해서는 수주공백기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삼성의 중국 시안 공장 3D NAND(40K) 수주가 대부분 3분기 실적으로 반영되고 이후 수주는 12월과 1월로 몰리면..

반응형